걸그룹 베리굿이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. <br /> <br />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베리굿의 정규 앨범 'FRESS TRAVEL'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. <br /> <br />2014년 데뷔한 베리굿은 벌 4년차 그룹이다. 하지만 생각만큼 큰 성과는 없었다. 그만큼 말하지 못한 힘들었던 시기도 길었을 터. <br /> <br />조현도 "내외적으로 변화가 커서 불안한 게 있었다"며 갑작스런 눈물을 보였다. 이에 다예도 "서로 내색 안하고 으쌰으쌰하는 게 너무 고마웠다"며 눈시울을 붉혔다. <br /> <br />리더 태하 또한 "소속사 대표님과 9년째 함께 하고 있는데 내년이면 계약 만료가 된다"면서 "이번 앨범이 꼭 잘됐으면 좋겠다. 대표님께 돈을 많이 벌어다 드리고 싶다"라고 말했다. <br /> <br />베리굿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'FREE TRAVEL'를 공개한다. <br /> <br />YTN Star 지승훈 기자 (jiwin@ytnplus.co.kr) 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81618424268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